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미원면 계원 소하천 제방도로 정비

정우택 의원, 5개 사업 특교세 13억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9.09.09 14:47:23
  • 최종수정2019.09.09 14:47:23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미원면 계원 소하천 제방도로 정비공사 등 청주시 상당구 현안들이 해결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정우택(청주 상당·사진) 의원은 9일 "금천동 산성로 일원 도로보수 공사(2억 원)를 비롯한 문의면 일원 도로·소하천 정비사업(각 2억원), 미원면 계원 소하천 제방도로 정비공사(4억 원), 미원면 대덕리 제방 보강 사업(3억 원) 등 5개 사업에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교세 확보로 추진할 수 있게 된 도로개설사업과 하천정비, 도로 보수공사 등은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 의원은 올초부터 중앙부처의 전략사업과 예산배정을 파악하고, 맞춤형 핵심전략을 마련해 발 빠르게 움직여왔다.

정 의원은 이번 성과에 대해 "행정부와 입법부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부처와 끊임없이 소통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주 상당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