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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교통안전 연합캠페인

매포초 찾아 유관기관 및 학부모들과 뜻깊은 시간 만들어

  • 웹출고시간2019.09.09 11:15:35
  • 최종수정2019.09.09 11:15:35

단양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학부모들이 매포초 어린이들과 함께 학교폭력예방과 교통안전을 위함 캠페인을 갖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가 9일 매포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사행성 도박)예방, 교통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경찰서, 단양군청, 단양군보건소, 매포초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사회가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리플릿, 학용품 등을 나누어 주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교육지원청, 학교가 한마음으로 학교 주변 안전한 교통 환경과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는 것을 보며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마을 전체의 노력이 필요함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장연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밝은 얼굴로 등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면서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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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