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변재일 의원, 행안부 특교세 18억원 확보

발산천 침수위험지구 교량 재가설 등 현안 탄력진

  • 웹출고시간2019.09.09 13:33:02
  • 최종수정2019.09.09 13:33:02

오창읍 미래지테마공원 시설확충 사업 위치.

ⓒ 변재일 의원실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사진) 의원은 9일 청주시 청원구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교세는 △발산천 침수위험지구 교량 재가설(10억 원) △외평동 복지거점센터 건립(5억 원) △오창읍 미래지테마공원 시설확충(3억 원)에 투입된다.
발산천 침수위험지구 교량 재가설 사업은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하천의 범람 우려가 있어 통수단면이 부족한 교량 2개소를재가설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내년 3월까지 설계를 마친 뒤 착공에 들어간다.

외평동 복지거점센터 건립사업은 전투기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공여구역 주민의 생활편익 향상을 위해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 시설확충 사업은 농촌테마공원 내에 캠핑족들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어 캠핑장, 바비큐장 등 휴게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내 설계를 마친 후 내년 3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변 의원은 "청주시와 함께 행안부에 지역 현안사업들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요청해 왔고, 이에 최종 3개 사업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