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해바라기 꽃길 시민 걷기행사 열어

모산비행장 1만8천㎡ 부지에 조성된 해바라기 꽃밭 조성 기념

  • 웹출고시간2019.09.08 13:53:49
  • 최종수정2019.09.08 13:53:59

제천시가 모산비행장 내 조성된 해바라기 꽃밭에서 마련한 걷기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큼 다가온 가을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6일 오전 모산비행장 내 조성된 해바라기 꽃밭에서 시민 500명이 참여해 걷기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모산비행장 1만8천㎡ 부지에 시가 조성한 해바라기가 만개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모인 관내 기관단체원과 홍광초 학생 300명 등 시민들이 함께하는 걷기 행사가 열렸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는 모산비행장을 시민의 휴식과 자연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해바라기를 식재하게 됐다"며 "매년 봄·가을을 대표하는 꽃과 식물을 식재해 시민의 휴식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바라기꽃이 지고 나면 모산비행장 서쪽 편에 식재한 핑크뮬리가 분홍빛으로 물들며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모산비행장을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추억과 볼거리를 찾아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