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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음성인삼축제 개최 준비 박차

오는 26~29일 나흘간 음성군 금왕읍 응천에서 개최
'천하제일 백두에서 한라까지 음성인삼이 최고야'라는 주제로 열려

  • 웹출고시간2019.09.08 14:02:59
  • 최종수정2019.09.08 14:02:59

지난해 음성인삼축제을 찾은 방문객들이 음성 인삼을 구매하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7회 음성인삼축제가 오는 26~29일 나흘간 음성군 금왕읍 응천에서 열린다.

음성인삼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인삼축제를 '천하제일 백두에서 한라까지 음성인삼이 최고야'를 주제로 연다고 8일 밝혔다.

축제위는 음성 인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인삼직거래판매장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 체험, 판매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회 음성인삼가요제는 전국에서 참가자 신청을 받아 예선과 본선을 치러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예선과 본선을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는 가요제에서는 음성인삼 홍보도 한다.

축제장에서는 6년근 수삼을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축제위는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삼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중부권 대표 인삼축제를 찾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기고 품질 좋은 인삼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두한 음성인삼축제추진위원장은 "음성인삼축제장에 오시면 전국 최고 품질의 인삼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행사장을 방문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즐기고 가족의 건강까지도 챙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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