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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법사위, 증인 11명 채택 …동양대 총장은 빠져

  • 웹출고시간2019.09.05 17:26:41
  • 최종수정2019.09.05 17:26:41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6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국회 법사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무위원 후보자(법무부 장관 조국)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요구의 건, 인사청문회 증인·참고인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증인은 정병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 김형갑 웅동학원 이사, 안용배 창강애드 이사,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임성균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운용역, 최태식 웰스씨엔티 대표, 김병혁 더블유에프엘 사외이사, 신수장 관악회 이사장, 장영표 단국대 교수,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김명주 동양대 산학협력단장 등 11명이 채택됐다.

조 후보자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진 총장 표창장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이 신청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증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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