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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수출바우처사업 지원대상 선정

34개 기업… 5일 대강당서 설명회

  • 웹출고시간2019.09.04 15:38:07
  • 최종수정2019.09.04 15:38:07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하반기 수출바우처사업 지원대상 34개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신청기업의 수출규모에 따라 해외진출 마케팅에 필요한 보조금을 차등지급하는 지원사업이다.

선정기업에는 세부사업별로 보조금 기준 최대 5천만 원까지 1년(오는 2020년 8월 31일까지)간 사용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가 전년도 매출액 규모에 따라지급된다.

선정기업은 지급된 바우처로 디자인개발, 전략컨설팅, 해외규격인증, 해외시장조사, 국내외전시회 참가 등 해외진출 준비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마케팅 등 1천212개 수행기관의 5천800여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이용할 수 있다.

충북중기청은 5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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