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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다양한 특강 운영 눈길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장명하 조리장 초빙

  • 웹출고시간2019.09.04 11:14:56
  • 최종수정2019.09.04 11:14:56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호텔외식조리과 3학년 학생들이 장명하 조리장으로부터 다양한 요리 레시피 교육을 받고 있다.

ⓒ 한국호텔관광고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에 위치한 충청·강원권 유일의 조리 관광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호텔외식조리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일 6시간에 걸쳐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을 맡은 장명하 조리장은 국립 한경대 및 장안대 등의 호텔조리학과 겸임교수이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로 인수 합병된 대생기업에서 콜·핫 주방 섹션책임자 등으로 6년, 63시티에서 클럽 및 직원식당 책임자와 63뷔페 콜·핫 주방 섹션장 등으로 12년, 63뷔페 파빌리온 책임자로 4년간 근무하는 등 총 22년 5개월간의 조리 근무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 쉐프다.

호텔 현장 조리기술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치킨롤라드 리조또와 더운 야채, 크림소스를 곁들인 달팽이, 그릴드 포크밸리 총 3가지의 양식 메뉴를 교수시연하고 학생들이 따라 만들어보며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규모 있는 조직에서의 10년 이상 조리장 경력을 통해 주방의 책임자로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와 조리에 관한 여러 팁들을 전수해주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3학년 이예지 학생은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달팽이 레시피를 배워서 좋았고 많은 노하우들을 전수받아 유익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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