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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2019 한·중·일 하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 웹출고시간2019.09.03 16:04:10
  • 최종수정2019.09.03 16:04:10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중원대학교는 '2019 한·중·일 하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SP!ED 2019 in YAMAGUCHI)'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한·중·일 총 1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일본 야마구치 대학에서 열렸다.

각국의 대학생들은 국제팀을 꾸리고 기계, 전기·전자, 소트프웨어 분야의 공학적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어 제품을 어떻게 만드는지 배우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제작된 작품을 평가받았다.

그 결과 중원대는 '스마트 우산 통(Smart Umbrella Barrel)'을 만든 생체의공학과 오승주(지도교수 이지연)와 '스마트 여행용 가방(Backpack for Travelers)'을 만든 전기전자공학전공 이승훈(지도교수 이홍찬)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중원대는 창의인성교육센터에서 학내 공모를 통해 2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중원대는 지난해 군산대에서 열린 '2018학년도 국제융합캡스톤디자인 SPIED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포함, 참가학생 5명 전원이 수상하기도 했다.

이지연 창의인성교육센터장은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창의성,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사진기사-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열린 '2019 한·중·일 하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중원대 학생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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