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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충주세계무술축제, 다양한 행사 열려

랩 페스티벌·국제무예연무대회 결선 및 울랄라세션 축하공연 등

  • 웹출고시간2019.09.03 10:35:15
  • 최종수정2019.09.03 10:35:15

세계무술축제 행사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세계무술공원을 가득 메운 무술의 열기가 충주 전체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2019충주세계무술축제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세계무술축제는 △27개국 34단체의 다양한 무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세계무술공연 △국제무예연무대회 △세계무술퍼레이드 △주빈국 콘서트 △유네스코 등재무술 교류 △전국태권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전국댄스페스티벌, 뷰티페스티벌, 어린이사생대회, 목각인형콘서트, 충주으뜸문화자랑, e스포츠 대회 및 체험, NH한마음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열려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충주시 새마을회, 전통시장, 농가 등이 마련한 먹거리 장터도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최 측 추산에 따르면 8월 31일과 9일 1일 이틀간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약 5만 명에 이르며, 특히 8월 31일 오후의 순간 최대 관람객은 1만 명을 기록했다.

시는 3일 넉살, 딥플로우 등 국내 정상급 랩퍼의 공연이 펼쳐지는 랩페스티벌, 4일 룰랄라세션의 축하공연과 함께하는 국제무예연무대회 결선, 5일 폐막기념행사인 디제잉쇼 등의 행사가 남아있는 만큼,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술을 통한 어울림! 문화를 향한 두드림!'을 주제로 펼쳐지는 세계무술축제는 오는 6일까지 세계무술공원에서 진행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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