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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의 꿈 '라이징스타 콘서트' 막 오른다

오는 7일 오창호수공원서 15팀 경연

  • 웹출고시간2019.09.02 12:44:40
  • 최종수정2019.09.02 12:44:40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충북도내 뮤지션의 꿈을 꾸는 15개팀이 열정의 경연 무대를 펼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7일 오후 5시 청주 오창호수공원에서 개최하는 '2019 라이징스타 콘서트'에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라이징스타 콘서트'는 지난 7월 응모 접수를 거쳐 같은 달 29일 동부창고에서 현장오디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모두 15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들은 약 한 달간의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이번 콘서트에서 힙합, 인디,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경연을 치르게 됐다.

'알았더라면',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등의 히트곡을 가진 가수 '디에이드'와 지난해 라이징스타콘 1위 '엘러퀀스'의 축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15팀의 무대에 대한 심사위원의 점수와 관객의 직접 투표점수를 합산해 최종 10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은 음악 산업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선발되는 최종 10팀에게는 음원 제작을 위한 300만 원의 창작 지원금과 함께 멘토링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를 참고하면 된다(043-219-1273, 1145).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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