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가을을 맞아 보은군 스포츠시설 '만석'

9월 달 내내 전국단위 대회가 개최 예정

  • 웹출고시간2019.09.02 10:17:27
  • 최종수정2019.09.02 10:17:27

지난 7월에 열린 속리산 꼬부랑길 알몸마라톤대회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가을을 맞아 보은군이 한 달 내내 스포츠인들로 북적일 예상이다.

보은군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내려가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9월 달 내내 전국단위 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우선 WK리그라 5일과 9일, 23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고 7일에는 '제24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 대회'가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21일부터는 '제2회 보은대추배 전국 우드볼대회'와 3천여명이 참가가 예상되는 '제29회 충북도 생활체육대회'가 보은군 일원에서 21일부터 개최된다.

이외에도 '속리산 꼬부랑길 제3회 동호인 마라톤대회', '2019 결초보은 대한실버야구소프볼연식연맹 대회' 등이 개최돼 9월 한 달 동안 수천 명의 스포츠인들이 보은군을 찾아줄 것으로 내다봤다.

군 관계자는 "연말까지 거의 매주 다양한 체육행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대회 참가를 위해 보은을 찾는 선수단 및 관계자는 물론, 군민들에게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