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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박인자 보은교육장 취임

학생을 먼저 생각하고 꿈을 준비토록 지원

  • 웹출고시간2019.09.01 15:25:34
  • 최종수정2019.09.01 15:25:34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학생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이 꿈꾸게 하고 꿈 너머 꿈을 가지게 하며 그 꿈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은교육지원청 박인자(사진) 교육장이 2일 취임한다.

박 교육장은 학교교육과 교육행정의 다방면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교육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 교육장은 청주 출생으로 1978년 괴산 삼송초등학교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신월초등학교외 6개교에서 26년 교사로 재직하면서 제자사랑과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청주행정초에서 교감을 역임 후 청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충북학생회관 및 학생문화원 교육연구사를 거쳐 영동 매곡초 교장으로 승진했으며 보은내북초와 보은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보은삼산초 교장을 역임했다.

이번에 청주진흥초에서 교장으로 재직하다 보은 교육장으로 취임한 박 교육장은 "지난 7년여 동안, 보은과 함께 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면서 "함께 행복한 어울림 보은교육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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