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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27회 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회식=오전 10시 제천체육관.
△제2회 충북재가노인복지 대회=오후 1시 문화회관.

단양군
△녹조제거기술연구 성과보고=오전 10시30분 석회석신소재연구소.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순회 교육=오전 10시 영동읍 산익리, 황간면 난곡리

옥천군
△노인대학=오전 10시 노인회회의실
△지역균형발전 혁신 역량강화 교육=오전 10시 충북도립대학교
△청산기관단체장 월례회의=오전 11시 청산면사무소

진천군
△19회 손잡고 돌자 진천군 광혜원 한바퀴 = 오후 2시 광혜원면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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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