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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섭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공제사업단장 전보

'협동조합 지원 조례안' 제정 역할
"서울서도 항상 충북 바라보겠다"
후임에 조인희 강원지역본부 부부장

  • 웹출고시간2019.08.26 15:55:20
  • 최종수정2019.08.26 18:10:24

이원섭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조인희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부부장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이원섭 중소기업중앙회 17대 충북지역본부장이 오는 9월 1일자로 공제사업단장으로 전보된다.

후임은 15대 충북지역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조인희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부부장이 내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9월 1일자로 팀장급 이상 1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원섭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 4월 취임해 지역 중소기업과 지역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충북도의회 3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충북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통과되는 쾌거를 올렸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조례안은 전국 17개 지자체 가운데 충북서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 조례안 통과로 지역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 본부장은 "충북에서 받기만하고 너무 빨리 올라가서 죄송하고 아쉽다"며 "몸은 서울에 있어도 마음은 항상 충북을 바라보겠다"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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