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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6 16:26:36
  • 최종수정2019.08.28 13:07:18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 대소면이 이달 말까지 공동주택 33개소를 방문해 관리비를 3개월 이상 체납한 가구에 대해 위기가정 신고를 당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면은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웃과 왕래가 없는 아파트, 빌라와 같은 곳은 발굴이 쉽지 않아 집중적으로 아파트 주 출입구에 홍보문을 부착하고 관리사무소에 협조를 요청했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개별적 상담을 통해 공적 민간자원 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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