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쓰레기 불법투기감시단 등 36명, 28일까지

  • 웹출고시간2019.08.25 12:25:59
  • 최종수정2019.08.25 12:25:59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기반을 위해 28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시는 최근 행안부 주관 2019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꽃길 가꾸기 및 깨끗한 도시 조성사업'이 선정돼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달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9개 사업에 26명을 모집했으며, 총 5개 사업에 36명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자이며,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 2억 원 이하인 저소득층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7월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시는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을 운영해 불법투기 근절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취약계층의 자립기반에 도움이 되면서 지역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