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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지역안보현장 견학 안보교육

우리지역 안보현장 탐방으로 애향심과 안보의식 고취

  • 웹출고시간2019.08.25 12:26:41
  • 최종수정2019.08.25 12:26:41

제천교육지원청 공직자 및 청렴서포터즈 등이 제천의병전시관을 찾아 제천의병의 활약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교육지원청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최근 관내 자양영당 및 제천의병전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자양영당 및 제천의병전시관를 찾아 문화해설사를 따라 이동하며 각각의 장소에 새겨진 미를 되새기고 제천의병전시관 내 영상실에서 영상 관람 및 제천의병의 활약도 등을 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림지역사 박물관을 찾아 의림지를 둘러싸고 흘러온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제천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의 안보교육뿐만 아니라 청렴서포터즈 및 청렴동호회원들과 함께 청렴실천운동을 함께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이 대지와 지금 이 순간이 결코 한순간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피, 땀, 눈물의 결과라는 것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선조들의 얼을 이어받는 공직자 및 제천시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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