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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수 면지편찬위원장, 2회 맹동면민대상 수상

면지편찬위원장으로 일하며 헌신

  • 웹출고시간2019.08.25 12:31:07
  • 최종수정2019.08.25 12:31:07

최경수(사진 오른쪽 세번째) 음성군 맹동면 면지편찬위원장이 '2회 맹동면민대상'을 수상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 맹동면은 '2회 맹동면민대상'에 최경수 맹동면 면지편찬위원장이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위원장는 2000년 음성군청 공무원을 퇴직한 뒤 맹동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아 동문 화합과 학교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 1대, 2대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주민자치 정착을 위해 앞장서 활동했다.

2016년부터는 맹동면 역사를 발굴·보전해 면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맹동면지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해왔다.

최 위원장은 하루도 빠짐없이 면지 편찬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면민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 위원장은 "맹동면민들이 주시는 뜻깊은 상을 받게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맹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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