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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3 21:20:35
  • 최종수정2019.08.23 21:20:35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청주농업고등학교 관악부(사진)가 제44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와 제17회 춘천관악경연대회에서 연이어 금상을 수상했다.

제44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지난 20일 김해에서 제17회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는 지난 20~22일 춘천에서 각각 개최됐다.

청주농고 관악부는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대회 지정곡인 '아리랑 겨레'와 자유곡 'THE WITCH AND THE SAINT'(마녀와 성자)를 연주했다.

춘천관악경연대회에서는 행진곡 'March Wonderful Voyage'와 'THE WITCH AND THE SAINT'(마녀와 성자)을 연주해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악부 악장 이민석(3년) 학생은 "관악부 활동을 통해 음악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교장선생님과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연경욱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경욱 지도교사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그동안 매일같이 방과 전·후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고, 여름방학 2주간의 합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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