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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5 12:45:05
  • 최종수정2019.08.25 12:45:05

충북고등학교 럭비부가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하고 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고등학교 럭비부가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8팀이 출전해 지난 16~22일 7일간 서울 육군사관학교 운동장에서 중·고부로 나눠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충북고 럭비부는 8강에서 부산체고를 48대10, 4강에서 경산고등학교를 28대19 스코어로 차례로 물리쳤다.

지난 22일 결승전에서 대구 상원고등학교를 만난 충북고 럭비부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40대24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 이유수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 한차례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고 우승한 충북고 럭비부가 앞으로 예정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과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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