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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직장축구 최강자 가린다

도내 26개 팀 700여명의 직장인 참가

  • 웹출고시간2019.08.22 17:47:23
  • 최종수정2019.08.22 17:47:23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12회 충청북도 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가 오는 24일~25일 양일 간 진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1부 6개 팀, 2부 20개 팀 등 총 26개 팀 700여명이 참가해 부별 예선 후 토너먼트로 진행, 각 부 우승팀을 가린다.

정효진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이번 대회는 직장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애사심을 고취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보은군 생활체육공원에서 22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100개 팀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기방식은 일반부 등 8개부로 나뉘어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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