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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기업 키우는 '애국형 펀드' 출시

NH농협은행 충북본부 '필승코리아 펀드'

  • 웹출고시간2019.08.22 15:30:13
  • 최종수정2019.08.22 15:30:13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이 22일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국내 부품소재 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애국형 펀드인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를 출시했다.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중요성이 커진 부품·소재·장비산업의 국산화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만든 투자상품이다

펀드 이름은 최근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는 국민적 공감대를 반영해 '필승코리아'라고 지었다.

펀드 기금은 무역여건의 변화로 국산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업체 가운데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우선 투자된다.

펀드운용을 통해 발생하는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기초과학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 많은 국민들의 펀드 참여를 위해 펀드운용에 통상적으로 발생하는 판매보수 등의 수수료비용을 기존보다 낮춰서 그 만큼 높은 펀드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NH투자증권과 100% 민족자본의 범농협 계열사들은 펀드의 취지에 동참해 300억 원 가량의 초기 투자금액을 제공했다.

충북농협 김태종 본부장과 태용문 영업본부장 등 충북농협 법인대표들은 22일 펀드 출시를 축하하며 충북영업부에서'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태 영업본부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투자기회로 삼고 능동적으로 극복하고자 범농협 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의지를 모아 출시한 상품"며 "앞으로도 관련 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난국을 함께 헤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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