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9 가을철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8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전

  • 웹출고시간2019.08.22 13:43:39
  • 최종수정2019.08.22 13:43:39

다음달 1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가을철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2019 가을철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승인하고 전국연맹체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부 및 일반부의 48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다.

경기종목은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리며 개인전은 남여 단식과 남여 복식 그리고 혼합복식으로 치러진다.

각 종목별로 3위까지는 상패 또는 메달 그리고 상장을 최우수 지도자에게는 상패와 상장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요넥스)가 팀 후배 최솔규 선수와 복식에서 호흡을 맞추며 여름철 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을 노리는 등 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국내 배드민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회 개최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제공해 배드민턴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천시를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선수 및 관계자의 대규모 방문으로 지역경제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러지는 개인전 순위결정전은 SBS스포츠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