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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23~25일 '사회적 경제기업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 개최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판로확대 기대

  • 웹출고시간2019.08.22 11:26:56
  • 최종수정2019.08.22 11:26:56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청주 방서동 농협충북유통에서 '사회적 경제기업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확보와 제품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에는 마을기업 88개, 사회적기업 170개가 있으며, 각종 농산물 가공식품과 공예품 생산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구 민간협력공동체과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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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