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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1 16:05:11
  • 최종수정2019.08.21 16:05:11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올해 하반기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천942명을 신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청주흥덕시니어클럽 등 지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곳에서 신청 받는다.

선발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 노인들은 △노노케어 △스쿨존교통지원 △청소년선도봉사 △환경정비 △공공시설 봉사활동 등을 수행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한 달 10일가량 일하고 27만 원을 받는다.

청주지역 노인은 10만2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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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