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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

전국 150명 참여… 신헙 공채 1차전형 통과 혜택

  • 웹출고시간2019.08.20 16:23:17
  • 최종수정2019.08.20 16:23:17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신협중앙회가 20일 대전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에서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는 대학생들에게 금융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높이고 직업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협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 전국 120개 대학 451명이 접수해 열기를 실감케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 선정된 15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신협과 사회적 금융에 대한 소개 △협동조합의 길을 선택한 신협인의 이야기 △신협 직원 공동채용 안내 △신협중앙회 채용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국 신협 직원 공동채용 입사지원 시 1차 서류전형 통과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체험후기 공모전을 실시해 행사 참여 소감과 신협 발전에 대한 제안을 들을 계획이다.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신협중앙회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통과 특전이 주어진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협의 가치가 알려지고, 97조 원의 순수 민간자본을 바탕으로 세계 신협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신협이 청년층에게 더욱 친숙한 금융기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협동조합 창업 지원,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신협이 대한민국의 청년들을 '평생 어부바'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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