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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0 10:52:38
  • 최종수정2019.08.20 10:52:38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소방서는 20일 소방민원 업무를 집에서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소방민원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민원센터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소방민원업무를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서류의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소방민원센터에서는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결과 제출,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자 선·해임 신고, 2급 소방안전관리 선임연기 신청 등의 업무를 할 수 있어 소방서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수 있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소민터를 이용하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집에서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며 "민원업무를 위해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소민터를 적극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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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