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8.19 16:15:15
  • 최종수정2019.08.19 16:15:15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와 (주)아스트로제네시스 이희설 총괄기술책임자가 19일 지사 집무실에서 이날 맺은 투자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는 19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아스트로제네시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 ㈜아스트로제네시스 이희설 총괄책임기술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는 ㈜아스트로제네시스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아스트로제네시는 계획된 사업의 충북도내 이행과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향후 기술협력, 자본투자, 마케팅, 제품유통 등 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건강기능식품 및 신약 개발 선도기업인 ㈜아스트로제네시스는 참당귀 추출물로 제조한 인지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온라인 판매하고 있는데, 현재 위궤양, 위장 출혈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는 뇌졸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항혈전제를 개발 중이다.

이 지사는 "㈜아스트로제네시스의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적극적인 투자유치도 함께 지원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희설 총괄기술책임자는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태국 등과 해외투자 유치를 협의 중"이라며 "투자유치 및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도내 제품 생산을 위한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