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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서 '우수상' 수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 '관광도시 충주' 적극 홍보

  • 웹출고시간2019.08.19 11:24:58
  • 최종수정2019.08.19 13:01:00

충주시가 국제관광박람회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00개의 자치단체가 참여해 국내의 문화, 의료, 뷰티 등 다양한 관광 관련 콘텐츠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도시 충주'를 주제로 각종 체험 이벤트를 통해 중앙탑, 탄금호 무지개길, 수안보온천 등 다양한 문화 관광자원 마케팅을 펼쳤다.

또 지역의 농·특산품 및 가공식품도 적극 홍보해 충주지역 고유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등 프로모션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충주의 관광명소와 연계하는 감성버스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그동안 시는 농촌, 음식, 예술 등 다채로운 체험과 충주의 문화유산을 결합한 맞춤형 투어프로그램인 '충주감성버스투어' 운영으로 다양한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아울러 관광객이 직접 만들어가는 SNS이벤트, UCC공모전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충주의 주요 관광지를 알려왔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와 우수상 시상을 통해 충주관광의 숨은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충주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체험관광의 일번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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