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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8 15:30:03
  • 최종수정2019.08.18 15:30:03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17~18일 괴산의 충북자연학습원에서 다자녀가족 캠프 '청주 가족 슈퍼 영웅'을 개최했다.

이번 다자녀가족 캠프는 자녀 4명 이상 다자녀가정 10개 팀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각종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자녀가 8명까지 있는 가정을 비롯해 캠프에 참여한 다자녀 가정은 온가족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야외 수영장 물놀이, 캠프파이어 등을 즐겼다.

아빠와 함께 하는 향초·비누 공예교실과 도시락 만들기도 참여했고, 엄마들은 네일아트와 웃음치료 시간을 보냈다.

시는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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