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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4 17:47:39
  • 최종수정2019.08.14 17:47:39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가 오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관내 4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조사원 면접방식과 희망하는 가구에 한해 자기기입식 조사 등을 병행해 올해 국가인권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인권인식, 인권침해와 차별, 인권관련 쟁점, 인권교육 및 개선, 개인 및 가구 관련사항 등을 조사기준 시점 현재 국내 상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는 인권지향적 정책 수립·평가를 위해 대한민국 인권상황을 체계적으로 진단·평가할 수 있는 전국단위 실태조사 실시, 숫자로 보는 객관적 대한민국 국내 인권상황 파악과 시계열적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국가인권통계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의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으므로 조사대상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국가인권실태 조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043-730-0836)로 문의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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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