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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면,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개최

금수산 상학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소박하지만 다채로운 행사 열려

  • 웹출고시간2019.08.12 11:23:35
  • 최종수정2019.08.12 11:23:35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20주년을 기념해 13일 오후 7시 금수산 상학주차장 특설무대에서는 소박하지만 흥겹고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한 '적성면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단양군 적성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반원들의 아코디언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인 금수봉, 신소연 등 초대 가수와 재미퍼커션 아트의 흥겨운 라틴-타악기 공연이 이어지며 남녀노소 모두가 흥겹게 빠져들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은 단양군 보건소와 연계해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치매관련 각종 교구 체험과 홍보물을 배부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김영식 적성면장은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적성면민이 하나가 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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