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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무력 시위 원인에 청주기지 'F-35A' 공식 지목

"이달 중 미사일 시험발사 가능성 있다"

  • 웹출고시간2019.08.01 15:53:12
  • 최종수정2019.08.01 19:24:29

청주기지에 있는 F-35A.

ⓒ 공군 제17전투비행단
[충북일보=서울 안혜주기자] 속보=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잇따른 무력시위 배경에 F-35A 등 첨단 전력 구입이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분석했다. <1일 자 1면>

국정원은 이달 중 미사일 시험 발사 등 무력시위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과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이날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이 이같이 보고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미사일 추가 시험발사 가능성에 대해 "우리의 F-35A 등 첨단 전력 구입과 한미 연합연습 실시 등에 반발하는 명분도 있는 한편, 북미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무기 체계 개선 활동을 진행해야 하는 실질적인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달 25일 발사한 미사일은 비행거리 600여㎞, 고도는 50여㎞였고 지난달 31일 발사한 발사체는 비행거리 250여㎞, 고도는 30여㎞로 판단했다. 31일 발사한 발사체는 비행 제원 특성이 신형 단거리 탄도 미사일과 유사하나, 북한 매체가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라고 주장해 추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35A는 대한민국 공군 최초의 스텔스 전투기로 지난 3월 29일 청주기지에 2대가 도입됐다. 공군은 오는 2021년까지 총 40대를 실전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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