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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 주민 노래자랑 참가자 접수

다음달 29일 본선 총 10팀 공연, 진성 등 유명가수 초청

  • 웹출고시간2019.07.29 13:42:56
  • 최종수정2019.07.29 13:42:56

제천시 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가 마련한 제6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 및 노래자랑 참가모집 공지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가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제6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 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29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이번 힐링음악회는 2007년부터 의림지동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역사 있는 주민음악회다.

노래자랑은 노래를 사랑하는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림지동민, 제천시민 순으로 참가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노래자랑은 지난해와 달리 예심제를 도입해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심은 다음달 20일 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645-8103/643-4396)에 곡명·팀원 수 및 간단한 인적사항 제공에 동의하면 된다.

공연 본선에는 10팀이 진출하며 이중 4팀이 대상(20만원), 최우수상(15만원), 우수상(10만원), 인기상(5만원)을 수상한다.

의림지동 관계자는 "초대공연으로는 진성, 걸그룹 루비레트, 색소포니스트 박동준·릴리킴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예술인들이 준비하고 있는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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