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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3 11:48:07
  • 최종수정2019.07.23 11:48:07

보은소방서가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생 6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8월14일까지 4주간 관서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생 6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8월14일까지 4주간 관서실습을 실시한다.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생들은 임용 시 현장업무의 격차를 줄이고 원활한 소방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각종 현장에서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보은소방서 관내 2개 안전센터와 구조대에 분산 배치돼 △화재·구급·구조 출동 시 활동보조 △구급 출동 시 응급처치 △인명구조 및 구조장비조작, 현장실습 등 업무처리 숙달교육을 받게 된다.

박용현 소방서장은 "신임 소방공무원은 자신의 안전사고 예방이 국민안전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소방의 첫발을 내딛는 국민의 봉사자로서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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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