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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평생학습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개강

키즈베이킹, 영어스토리텔링 등 13개 강좌 188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9.07.23 11:28:05
  • 최종수정2019.07.23 11:28:0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나섰다.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22일 개강식을 열고 8월 2일까지 종일반과 반일반으로 나눠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키즈베이킹, 영어스토리텔링 등 모두 13개 강좌에 188명이 참여한다.

신청자에 한해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평생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충주마루신협, 목행동 글로리카페, 용산동청소년공부방 3곳에서 11개 과목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경제교실 펀펀 보드게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26일까지 시 평생학습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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