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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2 18:21:39
  • 최종수정2019.07.22 18:21:39
[충북일보] 이재각(58·사진) 37대 충북지방병무청장이 22일 취임했다.

이 신임 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직원 모두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면서도 섬세한 업무수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 환경 변화와 국민의 목소리를 선제적으로 인지해 과감하고 진취적으로 적극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진도 출신인 이재각 청장은 진도고와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1981년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국군기무사령부 기무부대장·보안처장 등을 역임, 2015년 육군 준장으로 예편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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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