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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2 16:26:45
  • 최종수정2019.07.22 16:26:45

보은 송죽초 전교생이 22일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로에서 신나는 물놀이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 송죽초 전교생은 22일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로 신나는 물놀이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송죽초는 여름방학과 중복을 맞아 계절특색프로그램으로 '더위야 날아가라'라는 주제로 신나는 물놀이 체험학습을 계획했다.

학생들은 신나는 파도 풀, 아슬아슬 슬라이드, 둥둥 떠다니는 유수풀, 놀이기구 등이 있는 야외 풀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며 기초수영에 대한 기능을 습득하고 수상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2주 전에 생존수영에서 익힌 수영기술과 물에서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을 실습해 보는 기회도 됐다.

김수인(6년) 학생은 "방학을 해서 부모님이 계신 천안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친구들을 못 만나 아쉬운데 신나는 물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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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