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가구당 16만 원…오는 8월9일까지 신청해야

  • 웹출고시간2019.07.22 13:20:56
  • 최종수정2019.07.22 13:20:5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크고 배기가스 열을 흡수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일반 보일러에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환경표지 인증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이다.

한 가구당 16만 원(1대)을 지원하며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에게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공고문에 첨부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오는 8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하윤호 군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의 저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