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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평초, 시원한 여름방학식 가져

행복마을 가평교육 마을 어르신과 함께

  • 웹출고시간2019.07.21 14:11:59
  • 최종수정2019.07.21 14:11:59

단양 가평초 어린이들이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방학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 가평초가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19일 '행복마을 가평교육 시원한 여름이야기'로 마을 어르신과 함께 가평1리 경로당에서 여름방학식을 가졌다.

이번 방학식은 한 학기 동안 운영해 온 자율동아리, 방과후 활동 발표회로 우쿨렐레, 오카리나, 사물놀이, 댄스, 장기자랑 공연 및 어르신과 함께 하는 즐거운 민속놀이 한마당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학 중에는 '테마가 있는 체험학습'을 주제로 영월 인도박물관, 제천 안전체험관, 1박2일 가평힐링캠프를 갖고 정규수업에서 할 수 없는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도 펼친다.

또한 2학기 개학날은 '개학을 동해에서' 체험학습으로 2학기 시작을 동해에서 맞는다.

방학식에 앞서 5학년 안소윤 학생은 "매년 일상적인 방과후수업과 돌봄교실로 방학생활이 조금 지루함이 있었는데 이번 여름방학은 다양한 체험학습과 가평힐링캠프로 정말로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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