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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1 14:21:19
  • 최종수정2019.07.21 14:21:19
[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가 기업들을 위한 전자입찰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5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내 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자입찰 실무교육'은 기업의 입찰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 기업의 입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중급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강현구(케이비드㈜) 한국인터넷입찰정보시스템부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입찰의 개요와 공고문의 이해 △복수예가 방식의 이해, 예정가격의 결정 △경쟁업체 분석, 사정률 분석, 투찰금액 산정 등 입찰기초부터 분석방법까지 전자입찰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교육에 관심있는 진천군 기업 근로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jincci.korcha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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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