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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중, 어울림진로캠프로 여름방학 시작

1학년 자유학년제 '뮤지컬' 등 1학기 교육성과도 함께 나눠

  • 웹출고시간2019.07.18 13:54:10
  • 최종수정2019.07.18 13:54:10

영동 추풍령중 학생들이 어울림진로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 추풍령중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 추풍령중학교는 18∼19일까지 1박 2일 동안 교육가족이 함께 즐기는 '2019 어울림진로캠프'를 열었다.

이번 '2019 어울림진로캠프'는 방탈출 게임, 물총대첩, 바비큐 파티, 개인기 발표회, 시네마 극장 등 놀이와, 진로체험, 진로 골든벨 등 배움이 잘 조화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1학년 자유학년제 주제선택프로그램(국어과, 음악과)으로 지난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뮤지컬도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은 1학기 교육활동을 정리하고 2학기에도 힘차게 배움을 즐길 수 있는 열정을 충전했다.

손채진 담당교사는 "이번 캠프는 추풍령 교육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움을 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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