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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코리아컵 국제 정구대회 옥천군청 고은지 선수 개인복식 우승

  • 웹출고시간2019.07.18 11:27:29
  • 최종수정2019.07.18 11:27:29

2019 코리아컵 국제 정구대회 출전해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에서 우승한 옥천군청 소속 고은지 선수.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고은지 선수(25·사진)가 2019 코리아컵 국제 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고은지 선수는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7월 9~13일 경기도 안성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에 문혜경(NH농협은행)선수과 짝을 이뤄 일본외 11개국 4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국가대표 주정홍 감독(옥천군청)은 "이번 대회 우승은 고은지 선수가 지난 달 6월부터 국가대표 자격으로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지속적인 훈련한 결과며 다가오는 10월 중국 타이저우에서개최되는 2019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은지 선수는 "부상없이 훈련해 10월 세계대회에 출전해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노력하고 꼭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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