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7.17 16:11:57
  • 최종수정2019.07.17 16:11:57

한상호 충북대 레슬링부 선수가 지난 8~15일 8일간 태국 촌부리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은메달을 회득하고 시상식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 레슬링부 한상호(체육교육과 2년) 선수가 지난 8~15일 8일간 태국 촌부리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 선수는 예선부터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경쟁자들을 연파했으며, 준결승에서는 엎치락뒤치락하며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쳐 1점차 짜릿한 승리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결승전에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상호 선수 경기 모습.

ⓒ 충북대학교
그는 지난 2월 강원도 인제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파견 선발대회'에서 자유형 70kg급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다가오는 '2019 세계주니어레슬링 선수권대회'에서도 국가대표로 출전해 메달 획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 개최된 '제44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자유형 74k급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