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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7 15:52:32
  • 최종수정2019.07.17 15:52:32
[충북일보=서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의원은 17일 항공안전 제고를 위한 '항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에는 △항공종사자 등의 자격증명의 대여 또는 대여 알선 금지 △항공종사자 등의 자격증명을 대여·알선해준 사람에 대한 처분 조항 신설 △건강증진활동계획 수립·시행 의무화가 신설됐다.는이 의원은 "항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조종사 등 항공 신체검사 증명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에 대한 건강증진활동에 대한 제도는 미흡한 실정"이라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법 개정으로 항공종사자의 안전을 확보, 보다 국민들에게 안전한 항공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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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