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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초, 신나고 즐거운 수영장이 학교에 쏘~옥

행복이 꽃피는 학교 프로젝트 운영 호응

  • 웹출고시간2019.07.17 14:09:18
  • 최종수정2019.07.17 14:09:18

영동 추풍령초 학생들이 교내에 설치한 수영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 추풍령초등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 추풍령초등학교는 17일 '행복이 꽃피는 학교 프로젝트' 일환으로 학교 안에 대형 야외 수영장을 설치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사의 안전지도하에 학교 안 대형 야외 수영장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고, 즐겁게 놀고·웃으며 충분히 놀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 학생들은 핸드폰을 하는 시간이 줄었고, 담임교사와 친구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늘었다.

또한, 멀리 가지 않고도 학교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수영을 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뿐만 아니라 신체 발달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학년 한 학생은 "학교에 대형 야외 수영장이 생겨 신기했고, 학교 안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학교 오는 것이 더 없이 행복하다"며 "학교가 거대한 놀이터가 된 것 같아 자꾸만 학교에 오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이장건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계획하고 운영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면서 행복을 꽃피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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