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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7 11:15:59
  • 최종수정2019.07.17 11:15:59

강용운 회장

[충북일보=영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뉴영동라이온스 클럽은 17일 영동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38-3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38대 김민수 회장이 이임하고 39대 회장으로 강용운(50·사진) 씨가 새로 취임해 2019-2020회기를 이끌어 가게 됐다.

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참여하는 봉사, 하나 되는 라이온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고 클럽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영동 라이온스클럽은 1981년 창립됐으며 2018~2019년에는 장애인 협회 식사 봉사, 장애인 해외여행 경비 지원, 장학금 수여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 입회한 강 회장은 현대자동차 영동금강대리점을 경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육성회 영동군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변현주 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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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