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道, 중국인 유학생 대표자 초청 팸투어 진행

전국 60여개 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임원진 한자리에 모여

  • 웹출고시간2019.07.17 16:15:40
  • 최종수정2019.07.17 17:25:33

지난 16~17일 열린 '제9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홍보를 위한 팸투어에 참여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단양군 일원에서 중국인 유학생 대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9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9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사흘간 청주대학교 일원에서 진정한 한·중 우호증진의 장으로 펼쳐진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전국 60여개 주요 대학에서 활동하는 중국인 유학생 대표자들로 구성돼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많은 참여를 약속했다.

이들은 단양군의 주요 관광지인 '다누리센터' 관람과 '아쿠아 월드' 물놀이를 통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충북 관광을 경험했다.

리홍 중국 참사관은 "매년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행사를 충북도가 개최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준경 도관광항공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유학생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중국인 유학생페스티벌'과 충청북도를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