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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쿵당당놀이터' 운영

콩을 주제로 영·유아의 편식 개선 위해 마련

  • 웹출고시간2019.07.16 13:17:47
  • 최종수정2019.07.16 13:17:47

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마련한 '쿵당당놀이터3-콩이야기'에 영유아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2017년 1차, 2018년 2차에 이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세명대학교 공학관에서 '쿵당당놀이터3-콩이야기'를 열고 있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2019년 쿵당당 놀이터의 주제는 콩으로 영·유아의 편식을 개선하고자 콩을 이용한 체육활동 및 미술놀이가 이뤄진다.

미술 부스에서는 콩의 한 살이에 대해 배워보고 퐁퐁이를 이용한 콩나무 메모꽂이를 만들어보며 콩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며 운동 부스에서는 식품자전거를 활용한 골고루먹어요 교육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콩이 되는 체험 활동을 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품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바른 식습관이 형성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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